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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 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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