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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주문한 페달과 장갑이 도착했다.
지난 라이딩에서 페달링하는 중 소음이 많이 나서 원인을 찾기로 한다.
페달이 오래되어서 교체하기 위해 주문했는데 일찍 도착해서 장착했다.
자전거에서 소음이 나면 여러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에
증상을 해결하기가 어렵다. 보통 분리하기 쉬운 부품부터 체크해 나간다.
페달은 오래 되기는 했지만 무게도 줄일 생각으로 교체를 했다.
테스트 라이딩을 나갔으나 여전히 소음이 난다.
해결이 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의심이 되는 부분은 크랭크나 BB쪽
문제일 수 있다. 크랭크 분리 작업은 어렵지 않지만 번거로운 부분이 많다.
몇 번 분리하고 교체했기 때문에 직접 정비를 하기로 한다.
크랭크를 분리하고, 안에 위치한 BB도 분리하고 세척 후 다시 조립한다.
정비 작업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이다. 1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체인을 결합한 후 변속을 해본다.
내일 테스트 라이딩에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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