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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정비한 자전거를 테스트하기로 한다.
정릉천을 거쳐 용비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소리가 나지 않는다. 정비가 잘 되었다.
옥수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자전거의 느낌이 이상하다.
지나가시는 분이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다고 한마디하고 간다.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 6개월에 1번은 펑크가 나는 것 같다.
앞 바퀴라 분리하기가 쉬운 점은 다행이다.
여러 번 타이어 수리를 했기 때문에 당황이 되지는 않았다.
수리를 위해 근처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심호흡을 하고 수리를 진행한다.
앞바퀴 분리 - 항상 가지고 다니는 튜브로 교체하기로 한다.
자전거에 부착된 미니펌프를 드디어 사용하게 된다.
바람을 넣고 앞 바퀴를 조립한다. 주변 정리을 정리하면 작업은 끝난다.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자전거 정비공구와 여분의 튜브, 미니펌프를 준비해서 다니게 되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cf: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거리가 멀다면 콜밴을 불러야 되는 데 비용도 많이 들고,
하루의 시간을 망치게 된다. 라이딩할 때 타이어 교체하는 방법을 익히고
간단한 정비도구를 준비해서 다니는 것을 권한다.
오늘의 테스트 라이딩을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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