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선택이란 건 없어요. 그 선택을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노력이 있을 뿐이죠. 내가 했던 선택에 후회가 되나요? 그건, 그 선택을 최고로 만든 경험이 아직 없기 때문이에요. 내가 한 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경험을 딱 하나만, 만들어보세요."

 

그러니까, 어짜피 최고의 선택이 없다면, 그리고 내가 한 선택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한 가지였다. 

 

내가 한 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것.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는 대신 남들을 부러워하는 대신, 내가 쌓아온 시간을 100% 살릴 수 있는 선택이 있다면 그게 뭘까? 지금 까지의 경험들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인생 모험>, 김글리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