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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량천으로 가기로 한다.

주로 평지 훈련을  하는 코스이다.

머릿속으로 오늘 라이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한다.

라이딩을 가기전에  해야할 일을 한다. 맨몸 스쿼드 100개를 채운다.

지난번 보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수월하다.

 


 

"인디워커, 이제 나를 위해 일합니다." (박승오, 홍승완 공저)

라는 책을 읽다가 나왔다. 

 

자신만의 천직을 찾은 사람들 

이들은 처음에는 자신을 탐색하고 관련된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한다.

그리고 전문가를 만나 힌트를 얻어 프로젝트성의 작은 실험을 반복한다.

질문(자기탐색) - 독서(지식습득) - 조력자 발굴(멘토/코치) - 작은 실험(다양한 시도)

위의 단계를 여러번 반복함으로써 <깊은 나>에게 다가갈 수 있다.


 

나의 생각과 비슷한 개념을 글로 표현한 책이다.

자기계발을 하는 데 괜찮은 개념과 도구들이 들어있다. 

"마인드는 실천을 이기지 못하고, 전략은 본질을 넘지 못한다." 나의 슬로건이다.

가장 중요한 본질에 다가 갈 수 있는 힌트를 책에서 주고 있다.

 

1) 소망 : 나는 무엇에 살아있음을 느끼는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재능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가장 빛나는 재능과 개발된 능력은 무엇인가?

3) 가치관 :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직업에서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중량천으로 접어들었다. 중량천 코스는 훈련을 하기에 좋은 코스다. 

다니는 자전거와 사람들이 적고, 자전거 도로가 거의 일자로 쭉 뻗어 있다.

자전거도로를 새로 정비해서 노면도 최상급이다. 

그리고 주변에 휴식공간과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면서 창동교쪽으로 간다.

아! 공사중이다. 우회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오늘은 여기에서 멈추기로 한다.

 


 

 

"이제 나를 위해 살아갑니다." 

1년 동안 하루 하루를 나를 위해 살아가겠다.

는 생각을 하면서 복귀를 한다.

 

 

 

1단계 50KM 완료,

이제 100KM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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