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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훈련하는 데도 수준과 단계가 있어서, 

마치 태권도를 배울 때처럼 흰 띠에서 출발해 노란 띠, 파란 띠 그리고 검은 띠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육체의 훈련과 마찬가지로 정신도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점점  더 높은 단계에 이를 수 있고, 얼마든지 자신만의 고유한 임무를 찾을 수 있다.

 

당시 나는 권태에 익숙해져 있던 나 자신과 결별하기 위해 나만의 열정을 찾기로 했다. 그러고는 달리기와 묵상이라는 두 가지 수련 도구를 찾아냈다. 숨이 차오를 때까지 달리고 또 달리면서 육체의 한계를 확장하고, 묵상을 통해 정신의 한계를 고양시켰다.

 

이 수련의 시간은 나에게 특별했다.

 

심연   배철현

 


저자처럼 나도 수련의 시간을 보내기로 생각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나만의 수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무엇으로 수련 도구로 삼을 것인가? 내가 찾은 수련 도구는 라이딩과 독서 타이핑이다. 이것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수련 도구이다. 적당한 시기를 정해서 2주간 수련을 할 것이다. 

 

우리의 모토 - 우리는 하루 하루 집중할 것이다.

Focus on day, Focus 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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