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험 : 경계를 넘지 않으면 탐험은 시작되지 않는다. 탐험이 없는 인생이 줄 수 있는 새로움은 없다.
나를 실험하고 싶었고 나를 누르는 세상 이야기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 오늘 : 삶은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일상은 바로 하루하루 속에 있다. 낮과 밤으로 이루어진 하루는 삶과 죽음이라는 상징성을 통해 인생 전체 속에서 "현재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라고 할 수 있다.
하루를 개편하지 않고는 일상적 삶을 바꿀 수 없다. 물리적 현실을 개편하지 못하는 정신은 허망한 꿈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기혁명은 하루 속에서 자신이 지배하는 시간을 넓혀가는 것이다.
구본형, 낯선 곳에서의 아침,,서문 중에서
3월 총거리 : 500KM(목표 : 600KM)
3월 최장거리 : 160KM(200~300KM)
벌써 4월 중반이 지나고 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3월의 라이딩 수치를 살펴보았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체력적인 부분, 장거리 라이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4월 목표 : 1000KM
4월 최장거리 : 300KM
4월 중간점검 현재 : 466KM
구본형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자기 변화에 대한 좋은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책을 펼쳐 서문을 읽어보면 익숙한 곳에서 결별하고 싶어진다.
다음의 키워드를 마음에 담아 두었다.
탐험과 도전 =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것을 찾아 준비를 해야 떠날 수 있다.
오늘 : 하루를 장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탐험과 도전으로 얻은 것들은 나의 일상, 곳곳에서 나타나야 한다.
지구를 12바퀴, 돌면서 많은 탐험과 경험을 하고 복귀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바로 이전의 나로 돌아간다면 탐험과 도전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FocusOnDay > 일상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딩일지 ~ 강원도 원주시를 다녀오다(250KM) (10) | 2024.04.17 |
---|---|
라이딩일지 ~ 아름다운 남한강길(벛꽃의 향연) (8) | 2024.04.05 |
라이딩일지 ~ 양수철교를 지나 양평으로 향하다. (22) | 2024.04.03 |
라이딩일지~용비교를 지나고 타이어 펑크가 나다 (26) | 2024.04.01 |
라이딩일지 ~ 자전거를 정비하다. (44) | 2024.03.31 |